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9 16:19
지난 28일 여흥동행복마을관리소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지난 28일 여흥동행복마을관리소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흥동행복마을관리소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세대 어울림 프로그램, 도예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여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김관수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김지상 자치행정과장, 채광식 여흥동장, 황승용 통장협의회장 등 위원, 간사,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11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0월, 11월 지킴이 활동 추진실적 보고와 12월 현장체험으로 야간 순찰활동 일정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돼 여흥동이 구석구석 깨끗해지고,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다음달 18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위원들이 함께 여흥동 야간 순찰을 동행 할 예정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지역 주민의 필요 서비스를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내년 1월부터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자 관리, 예산 집행, 사업 실시 등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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