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9 16:27
양평군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양평군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억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61개와 도정 주요시책 지표 31를 선정·개발하여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양평군은 그간 지표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며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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