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02 14:01
성주군 옐로파파 수료식(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옐로파파 2기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30일 성주역사충절공원, 수륜면 청휘당에서 진행된 옐로파파 2기 수료식을 끝으로 2019년 성주 옐로파파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 경북도 저출생극복 시군 공모전 성주군 선정사업인 이 사업은 기수별 약 5주 간의 아빠-아이 체험, 여행, 운동 등 육아활동 프로젝트이며, 1기는 총 14가족(아빠 14명, 아들 14명), 2기는 총 16가족(아빠 16명, 딸 16명)이 수료했다.

이날 2기 수료식 행사 장소는 5주 간의 추억사진 전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졌고 옐로파파 로고 블록·새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보물찾기,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지막 수료식 시간에는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1기 가족들이 행사 장소에 방문해 함께 축하해 감동을 더했다.

옐로파파 2기 대표 아빠는 “11월 한 달이 아이와 저, 그리고 옐로파파 2기 가족 모두의 평생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좋은 기회를 기획해주신 성주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