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3 08: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로지스팟이 ‘실시간 온도 관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시간 온도 관제 기능’은 로지스팟이 자체 개발, 운영하는 디지털 운송 플랫폼의 지입차 관리 기능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운송차량이나 냉동·냉장 화물차량 내부에 온도센서가 포함된 GPS를 장착해서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 온도 관제까지 제공한다.

디지털 운송 플랫폼에서 등록차량의 위치와 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관제를 하며, 플랫폼 상에서 제한온도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설정된 제한온도를 벗어나면 등록된 수신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운행 시간 동안의 시간 별 온도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서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온도 현황을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각 배송지별 도착시점의 최종온도가 기록되어 물품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한 채 배송되었는지를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다양한 기업들의 통합운송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요구사항을 계속 반영하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로지스팟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운송 차량 관리와 실시간 온도 관제를 통해 안심하고 빠르게 운송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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