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4 09: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다니고 있는 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54만 8000여명으로 1993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수능을 치르는 고교 재학생 수도 40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12만 2271명에 달했다. 수능 응시생 4명 중 1명(25.9%) 이상이 졸업생으로 채워진 것이다.
 
내신에서도,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지 못한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재도전을 결심하게 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대입 재도전에 대해 고민하는 고3, 검정고시생, 재수생 등을 위한 과정인 우선선발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의 모든 정규수업을 기본 개념 완성 목표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완벽히 점검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초개념부터 수능에 필요한 기본개념까지 수준에 맞는 반편성으로 새롭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재수정규반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며, 정규수업 외에 기본개념 보완을 위한 클리닉 수업과 수준별 선택 강좌인 레벨업 수업들이 추가된다. 

특히 과학탐구 수업은 수준별 선택 수업으로 선택과목을 변경하여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개설되어, 새로운 과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개념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균형잡힌 학습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재수 우선선발반은 현재 상담, 접수 중이며 12월 29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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