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2.03 12:23

65세 이상 양평군 거주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노인복지관에서 신청

양평군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양평군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오는 13일까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노케어, 공익형, 시장형사업단 등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193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도에 66억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대비 166명 증가한 1938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소득 공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양평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는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4개소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용문교회, 국수교회)에 방문 신청하거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월 초 이후 선발기준표에 의해 선정되며, 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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