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4 10:03
김보미가 윤전일과 결혼한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가 윤전일과 결혼한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결혼한다.

4일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윤전일과 내년 4월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더 자세한 사항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7월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김보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귀엽고 섹시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은주의 방', '단, 하나의 사랑', 영화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랑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발레단에서 발레리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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