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킹초이스(King Choice)에서 'K-팝 대표 얼굴(THE FACE OF KPOP 2019)' 1위를 차지했다.

'킹초이스'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투표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곳으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과 K-팝 대표 스타들의 각종 인기 투표와 음악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총 1840만 7748표 중 632만 6796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630만 표가 넘는 득표 수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8월, 킹초이스에서 실시한 '2019 케이팝의 왕(The King of KPOP 2019)'에서도 1위를 차지해 K-팝 간판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투표에서 춤과 매력을 어필해 압도적인 득표 수를 기록한 지민은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퍼포머 아이돌로서 지난 6월 익사이팅 디시 투표 '무대 위 춤 선이 가장 섹시한 스타'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당시 지민의 매력으로 '섹시한'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믿고 보는', '뛰어난', '뇌쇄적', '화려한', '열정적' 순 이었다.

또한 지민은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아이돌 차트 주관 11월 '올어라운드 아이돌' 투표에서 6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에게 인정받은 지민은 학문, 리더십, 스포츠, 미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7년 차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 보컬인 지민은 2018 한국갤럽 1위 기록에 이은 11개월 연속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8연속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K-팝 최고 아이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