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2.06 16:08

헬리오시티에 직영점 오픈…밀레니얼 겨냥해 첨단 스마트 설비 도입

윤홍근(가운데) 제너시스 BBQ 회장이 6일 열린 헬리오시티 직영점 개점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 BBQ)
윤홍근(가운데) 제너시스 BBQ 회장이 6일 열린 헬리오시티 직영점 개점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 BBQ)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제너시스 BBQ가 치킨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선보인다.

제너시스 BBQ는 6일 서울시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푸드봇, 태블릿 오더, 스마트 키오스크 등이 마련된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편리미엄'은 2020년 트렌드인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며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다.

'편리미엄'이라는 키워드로 설계된 BBQ 헬리오시티점은 인테리어와 최첨단 디지털 IT로 4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을 표현했다.

먼저 손님의 식탁에 로봇이 치킨을 서빙해주는 '푸드봇'과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 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그랩앤고' 등 각종 편리함과 디지털 기능을 도입했다.

또 '미래·우주·기계·인간'이라는 콘셉트로 세계를 넘어 범우주적인 발전을 표현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매장 내부를 만남·소통·식사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함은 물론 전등·테이블·주방 등을 유니크하게 표현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친근감을 주도록 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업계의 리딩업체로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건강, 맛, 문화 등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해왔다"며 "헬리오시티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편리함과 고품격을 지향하고, 푸드봇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