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6 16:3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국내외 대표 아동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이용자와 후원자의 편의성 확대와 디지털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을 통해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 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과의 연동으로 홈페이지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했다. 

또한 홈페이지 접속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메인 페이지는 접속 빈도가 높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사용자의 접속 조건에 무관하게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시스템을 강화해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이 이뤄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홀트아동복지회 2020년도 다이어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의 다양한 캠페인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공유한 URL을 홀트아동복지회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 이용 시 발견한 오류사항을 함께 알려주는 이들은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오는 18일(수)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개선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현재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몽골∙탄자니아∙네팔 등 해외빈곤 아동지원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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