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9 08:27
김정아(왼쪽) 카카오패밀리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창조혁신센터)
김정아(왼쪽) 카카오패밀리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일 ‘더 엣지 오브 데모 데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모데이에는 8기 입주기업 6개사와 보육기업 2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기업별로 7분간 IR 피칭과 7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사위원을 포함하여 참여자 모두가 기업의 발표를 듣고 질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열매에 대한 기술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푸드 제품을 소개한 ‘카카오패밀리’에게 돌아갔다.

노후한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스마트 전기차 개조 플랫폼 계획을 발표한 ‘이빛컴퍼니’와 국내외 도서 정보를 한곳에서 이용 가능한 도서 정보검색시스템을 운영 중인 ‘대양정보’가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8기 입주기업 6개사 모두 포스트-BI 지원을 받는다. 향후 1년간 사무공간과 업무에 필요한 공용 기기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역할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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