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0 13: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전파연구원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와 ICT·전파와 나주지역의 에너지밸리에 특화된 에너지산업 간의 접목을 위해 ICT-전력 표준 개발, 확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력공사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전력에너지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ICT-전력이 연계된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 등 나주지역에 특화된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019년 전파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역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미래 전파의 핵심인 테라헤르츠(0.1~10㎔) 국내외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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