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12 16:00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하이투자선물이 '브이아이 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생상품 전문 금융투자회사인 하이투자선물은 지난 1997년 1월 '현대선물'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당시 현대선물은 현대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기업금융(당시 현대종합금융)의 자회사로 출범됐다.

이후 2002년 2월 현대중공업 계열로 분리됐으며, 2018년 DGB 금융지주사에 편입되며 '하이투자선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하이투자선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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