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13 14:21
안전재난과,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를 전봇대 위 왼쪽 박스 형태가 음성안내 보조장치 입니다.  (사진제공=상주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설치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교통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시범 설치된 곳은 상주초등학교 앞, 시 보건소 네거리, 상산초등학교 앞, 상락유치원 네거리, 상영초등학교 앞 등 5곳이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에서 무단을 횡단 방지하고 녹색 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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