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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14 12:36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4-H연합회 이성국 전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 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1차 서류심사(7월)와 2차 현지심사(9월)를 거쳐 선정됐다.
이성국 수상자는 2006년 4-H활동을 시작으로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도4-H연합회 감사로서 각종 행사에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 성주 명품참외 재배와 체험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성국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성주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기술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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