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5 18:47
레인보우 (사진=라이프타임)
레인보우 (사진=라이프타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레인보우가 ‘탐그사2’에 뜬다. 
 

15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8회에는 7인 7색 레인보우 멤버들이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이 독점 공개된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체 3년 만에 재결합, 신곡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인보우는 “레인보우의 힘만으로, 모든 걸 쏟아 부었다”라고 자부한다. 
 
특히 ‘탐그사2’ 멤버인 조현영은 완전체 컴백 당일 메이크업을 받으며 “멤버 언니들 중에 누가 가장 예쁘냐”는 매니저 질문에 “6명 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 전 하얗고 청순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그런 언니들이 전혀 없다”고 디스(?)에 나서 폭소를 자아낸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하게 된 레인보우 멤버들은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지만, 곧 3년의 공백기에 안무 위치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한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나 뮤직비디오 튼다”, “내가 여기인 것에 5000원 건다” 등 귀여운 협박을 일삼았다. 예전 안무 영상을 확인한 조현영은 “세월이 야속하더라~”라고 노래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준비한 10주년 팬미팅 현장도 공개한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한정판 굿즈부터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음료까지,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지만 속절없이 쏟아지는 비에 걱정하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본격 팬미팅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인싸들의 쇼핑 성지’ 동묘 쇼핑에 나선다. 서수경은 실패 없이 구제 쇼핑하는 ‘꿀팁’을 대거 방출한다. 또한 이순철 원장은 배우 장승조와의 스윗한 ‘탐터뷰’를 공개한다. 장승조는 ‘탐터뷰’를 통해 숨겨놨던 ‘스윗+큐티’ 매력을 뽐낸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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