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6 16: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LoL파크’에서 ‘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LoL 출시 10주년을 맞아 총 10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력해 마련된 무료 전시로, LoL 유니버스를 컨템포러리 아트로 풀어낸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인 08AM, 그라플렉스, 미스터 미상, 김정윤, 부원 & 하종훈, 샘바이펜, 서인지, 알타임 죠, 최미경, 핸즈 인 팩토리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게임 화면, 게임 문화 등을 재해석해 각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평면, 입체 전시물, 애니메이션, 설치물, 대형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특별 부스에 LoL의 넥서스와 다양한 챔피언들의 모습을 연출한 조트로프도 전시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시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 엽서와 스티커 KIT를 제공하며, 전시 감상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웰시 코르키’ 스킨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LoL 스킨 채색을 통해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LoL 폼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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