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7 11:13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캐릭터들이 감성 비쥬얼 체험 전시회에 등장한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호텔 1층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강남모던-걸 전'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모던-걸 전'은 톡톡 튀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했던 신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예술 전시다.

관람객들은 욕실, 침실 등 강남모던걸들의 생활공간을 체험하거나 그녀들의 멋진 패션 소품을 대여해 착용해 볼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디션은 동 전시회에 캐릭터 포토존이 포함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특정 공지일에 부스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PC 및 모바일 오디션 아이템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디션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오디션 캐릭터 달력도 증정한다.

 PC 오디션 게임 내에는 '강남모던-걸 특집 뉴트로 의상'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아이템을 구매하는 유저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남모던걸 전시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모바일 오디션 또한 공식 카페에서 댓글 추첨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강남모던-걸 전 VIP 초대권을 제공한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추는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장수 리듬댄스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오디션의 매력이다. 2017년 출시된 모바일 오디션 또한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내며 서비스 3주년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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