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7 16:16
표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포넷)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이포넷이 16일 열린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한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과제를 수행했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17일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체리’의 올해 성과는 기부 불신으로 인해 침체한 국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첫 걸음마에 불과하며, 내년 이후에도 기부금 사용 추적, 포인트 기부 연계 등 추가 기능 개발 및 꾸준한 성능 개선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체리’는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맞아 그랜드 오픈 행사를 마련하고 공식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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