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2.18 12:00
지난 17일 엄태준(사진 왼쪽) 이천시장과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장이 전기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엄태준(왼쪽) 이천시장과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장이 전기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에너지 복지 및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과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전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안전기술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 앞으로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기술교류 ▲다중이용시설 전기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전기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 추진 등 이천시 에너지 복지 및 전기안전에 관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 분야 안전점검 업무 및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 전기사고로부터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점검 업무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오는 20일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관고전통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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