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9 11:51
(이미지제공=네오위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얼리 엑세스버전을 스팀에 출시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2017년 7월 PS4용으로 출시됐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PC 버전이다.  

얼리 엑세스는 정식 출시 전 테스트 단계로 한국 시각 기준 19일 오전 11시에 출시됐으며, 에어모드 및 프리스타일 모드, 컬렉션, 랭킹 시스템 등을 우선 선보인다.

에어 모드는 DJMAX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곡을 플레이하거나 감상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유저들과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획득한 곡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디제이맥스 리스페트 V의 신규 난이도인 ‘ SC패턴’도 만나볼 수 있다. 

키보드 전용 패턴으로 170여 개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에서는 자신의 누적 성과와 보상을, 랭킹에서는 곡별 순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얼리 엑세스는 마시멜로, 유키카 등 새롭게 등장하는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포함 총 157곡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출시 때는 ‘포터 로빈슨’ 등 추가 음원을 수록할 예정이다.

가격은 4만9800원이다. 얼리 엑세스 출시 기념 할인 20% 이벤트가 진행되고, 자사 PC 리듬 게임 ‘탭소닉 볼드’ 구매자들에게는 20%를 추가 할인해준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이번 테스트를 거쳐 2020년 1분기 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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