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2 00:02
'로또889회당첨번호'와 1·2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로또889회당첨번호'와 1·2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행복권 '로또889회당첨번호'와 1등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 당첨자의 후기글이 주목받고 있다.

동행복권은 지난달 15일 연금복권 437회 1등과 2등에 당첨된 A씨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휴대폰으로 당첨 사실을 알았고 담담했다. 안정감 때문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똥 꿈을 꿨다. 친구랑 꿈에서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봤는데 변기가 넘치는 꿈이었다. 꿈에서 깨고 찝찝하기보다는 뭔가 기분이 좋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당첨 전략에 대해 "특별한 방법은 없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하며 로또는 2주간 안나온 번호를 선택한다"고 조언했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며,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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