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1 17:32
강호동 이수근 (사진=위플레이)
강호동 이수근 (사진=위플레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위플레이' 강호동이 눈물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skyDrama) ‘위플레이’ 12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의 거돼x스키니 보스 연합전 대결이 펼쳐진다.

‘위플레이’ 멤버들은 ‘거돼 보스몹’ 유민상, 이승윤과 ‘스키니 특공대’ 김경진, 조정치, 박성광과 함께 밀고 당기는 ‘속 터지는 2:2 밀당(?) 게임’과 함께 역대급 대형 스케일의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꾀돌이 형’ 이수근은 평소 연예계 공식 ‘톰과 제리’라고 불릴 정도로 깨알 케미를 자랑하는 강호동에게 끊임없이 이죽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

‘위플레이’를 연출한 김주형 PD에 따르면 강호동이 2회 연속 게임에 실패하자 영재합창단은 “왜 이렇게 못해?”라고 무한 핀잔을 줬다고 한다. 이에 강호동은 속상함에 눈물까지 보였지만 이수근은 끊임없이 강호동에게 깐족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강호동은 “너가 이기면 진짜 리스펙이다”라고 언급했지만, 이수근은 ‘게임 마스터’답게 완벽한 게임력을 선보여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자신의 ‘과열정’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던 ‘열정보이’ 정혁은 버블슈트를 입고 게임에 도전, 보스몹들을 무찔러 퀘스트 성공에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최강 보스몹’ 이원종과의 대결을 앞두고 보스 연합전을 펼친 ‘위플레이’ 멤버들은 무사히 시간의 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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