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3 10:03
(사진제공=안산시)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연말 시민 수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유공자 72명을 표창했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안산시립합창단·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감사관, 시정홍보 유공 등 총 23개 부문에서 총 72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상식에 앞서 개그맨 이문재, 방송인 에바 포피엘, 배우 이세창 등이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수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촬영에도 동참해 시민의 열정을 널리 알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시는 경기도민체전, 안산 방문의 해 선포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업SOS대상, 일자리정책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대한민국 한국 에너지 대상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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