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4 11:34
한채아 차세찌 딸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한채아 차세찌 딸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겸 한채아 남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채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보니 커플운동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채아와 차세찌 부부가 딸과 함께 한 쇼핑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부상을 당했으며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다.

한채아 소속사 측은 "차세찌가 입건된 사실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따로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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