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24 17:24
지난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지난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2월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 운영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히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선 관내 7개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역 등 4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겨울철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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