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25 14:52
이강덕 시장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아동에게 학용품, 장갑, 양말 등 10여종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오른쪽) 포항시장이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아동에게 학용품, 장갑, 양말 등 10여종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주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12월愛산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덕 시장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학용품, 장갑, 양말 등 10여종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나눠줬으며 사랑의열매 포항시봉사단 5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이맘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을 찾아가 산타클로스도 돼주고 선물꾸러미도 나눠주다 보니 덩달아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의열매 포항시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4개소 105명 아동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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