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2.26 18:16

구인 기업 부담 경감‧구직자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상생협력‧사회적 가치 확대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 홈페이지 화면 (이미지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주기업의 구인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공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상시 운영 중인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국내 최대 취업포털인 사람인과 연계된 구인‧구직 사이트로, 900여 인천공항 상주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이용하면 구직자들은 인천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를 원클릭으로 확인·지원 가능할 뿐 아니라 채용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해당 기업의 현직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직무 인터뷰 등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리뉴얼 오픈으로 기존 서비스 외에도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대폭 추가됐다. 구인기업에게는 인적성 검사 및 AI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지원자의 적성 파악 후 적합한 직무 및 채용 후 부서 배치까지 추천해주는 원스톱 기능이 제공된다. 구직자들은 AI 기반 동영상 모의면접 서비스로 보다 생생한 면접 준비가 가능하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좋은 일자리 창출 중장기 계획’하에 2025년까지 8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주요 사업인 일자리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인천공항 내 일자리의 질적 향상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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