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27 08:58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빛소프트는 27일 삼국지난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분 2초짜리 인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조조, 동탁, 관우, 유비, 장비, 장료, 손견, 여포, 제갈량, 육손, 하후돈 등 카툰랜더링으로 구현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 및 특색 있는 스킬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최한, 김채하, 소연, 정미숙, 정유정, 박송, 서반석, 이새벽, 이용신, 김정미, 정혜원 등 초호화 성우진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된 삼국지 무장들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해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킬 연출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구현했다.

더불어 웅장한 자신의 성을 운영하고 일본, 한국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이 준비되어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RPG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1월 13일까지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000명 규모로 내년 1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카페에서는 문화상품권과 컵라면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장 도감 및 4컷 만화와 같은 게임 정보들도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될 무장 도감 및 4컷 만화 등 추가 콘텐츠에도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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