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8 00:01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팬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 클럽모임 ALL FOR JIMIN (최애돌 서포트팀)은 최근 지민 자작곡 '약속 1주년 기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1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사같은 아이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을 응원해요"는 글로 소아암 치료비에 쓰일것을 희망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2월 27일 오전에 SNS 공식계정에 이와 같은 사실을 기부증서와 함께 게재했다.

지민의 솔로 자작곡 '약속'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정에 발표했으며 당일 서버 다운과 함께 전 세계에서 400만이 넘는 실시간 트렌트 양을 쏟아내는 세우는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민은 최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2019년 재생목록'에서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를 기록, 사운드 클라우드 연말 결산에 선정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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