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30 13:12
최강창민 (사진=최강창민 SNS)
최강창민 (사진=최강창민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비연예인과 교제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그동안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한예슬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예슬이 좋다. 외모를 안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외모도 예뻤으면 좋겠고, 성격은 착하고, 요리 잘하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친구 같고 편한, 치고받고 부딪히는 사람이 좋다. 고운정 보다는 미운정이 드는 여성상이 실제 이상형"이라며 "그런 면에 가까운 분이 극중에서는 이연희였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한 예능에서 "볼륨 있는 여자가 좋다"며 싫어하는 여성 스타일로 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여자를 꼽으며 "그래서 헤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30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었고,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각별히 신경을 쓰며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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