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31 16:36
역삼동에서 저소득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역삼동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저소득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관내 화재 취약 3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은 열악한 여건의 주택에서 사는 저소득층 가구에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은 대상 가구를 찾아 누전 여부를 확인하고 낡은 전기 콘센트와 형광등 등을 교체했다.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난해 10월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반기마다 역삼동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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