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01 14:18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사진=김의원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김한정 의원실)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9년은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발전의 중요한 해였습니다.

제3기 왕숙신도시 선정,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예타통과로 발전의 큰 도약대를 마련했습니다. 4호선과 8호선 연결도 확정되었습니다.

지하철과 새 도로로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판교형 신도시 건설로 일자리혁명도 맞게 될 것입니다.

2020년은 화합과 단합 속에 중단 없는 전진의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양주에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약 1조원(9477억원)의 예산을 진접·오남·별내 발전을 위해 끌어왔습니다.

광릉숲 걷는 길이 열렸고, 왕숙천, 용암천, 청학천이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이면 지하철 시대가 열립니다.

서울까지 별내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오남은 두 정거장, 진접은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집니다.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면 진접, 오남에서 지하철을 타고 별내를 거쳐 잠실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진접2지구와 왕숙지구의 교통해결을 위해 지하철 9호선 유치에도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남양주의 정치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정씨 할 말 있어요'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와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생 돌보기에 집중했습니다.

국회 일정이 없는 주중은 물론이고, 주말도 쉬지 않고 주민들과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 뿌리내린 정치를 지속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정치가 바뀌어야 내 삶이 바뀝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에게 희망을, 자영업에 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진접·오남·별내 시민 여러분께 다시금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국회의원 김한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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