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2 10:50
이지원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이지원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지원이 '히트맨'에서 가영 역으로 또 한번 변신을 예고 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원이 영화 '히트맨'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베리굿스튜디오㈜/감독: 최원섭)을 통해 밀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이지원은 준과 미나(황우슬혜 분)의 중학생 딸 가영 역을 맡았다. 이지원은 악플 세례를 받아 상처받는 웹툰 작가 아빠 준을 달래주는 의젓한 딸 가영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가영은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당찬 소녀로, 이지원은 숨겨왔던 랩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드라마 ‘SKY 캐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입증되었다. 이번 영화 ’히트맨’에서는 화제를 모은 ‘SKY 캐슬’ 속 귀여운 반항아 예빈 역과 다른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이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히트맨’은 오는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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