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3 09:31
미스터트롯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1부, 2부 모두 MBN '당신이바로 보이스퀸'을 누르면서 비지상파 1위로 시작했다.

또 지난해 2월 28일 '내일은 미스트롯' 첫 방송 시청률 4.7% 보다 2배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당신이바로 보이스퀸'과 동시간대에 편성되었는데 2부 시청률 (TNMS, 유료가입)은 9.9%로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2부 6.9% 보다 높았고  '미스터트롯' 1부는 6.5%로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1부 시청률 5.7% 보다 높았다. 

3일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어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방송 내내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을 뿐 아니라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 여운이 식지 않고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제대로 입증했다.

13인 마스터 역시 기존 장윤정-노사연-이무송-조영수-신지-박명수-붐-장영란에 진성-김준수-박현진-효정-김세연 등이 가세한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국보급 트롯맨을 찾아낼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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