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3 14:48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가 옥동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옥동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6일 준공한 옥동 공영주차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기본 30분 500원에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주말(토·일요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증축공사로 13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두 개 층을 증축해, 총 319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인근 골목 및 대로변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근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옥동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으로 그동안의 골치였던 골목 주차 문제 등 옥동지역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지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불법주차는 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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