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3 14:06

교육 수요 대응과 창의 인재 발굴

안동시청 전경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코딩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시민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기 위해 코딩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가 된데다, ICT 기술의 근간인 코딩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을 하게 됐다.

시는 시민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교구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2018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된 코딩 교육을 올해는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까지 확대 시행하며, 오는 6일부터 2주간 안동시청 대동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오성희 정보통신과장 “이번 교육은 코딩 교육 교구를 이용한 실습으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코딩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