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3 14:55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가 새해 첫 기승자 기념품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가 새해 첫 기승자 기념품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2일 오전 9시30분 새해 첫 기승자에 대한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새해 첫 기승자는 김단아, 장율빈(옥산초 5) 학생과 정우찬(상주초 1) 학생이 공동 첫 기승자로 선택되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첫 기승자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새해 처음으로 말을 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초·중·고 학생승마체험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겨울방학을 이용, 강습을 받고 있었다.

초·중·고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한국마사회 기금과 지방보조금으로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도에는 관내 초·중·고학생 680여명이 신청했으며 겨울방학 기간에 사업이 종료된다. 2020년에도 초·중·고학생승마체험은 계속되며 연초에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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