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3 15:27
임종식 교육감이 경자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경자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중요한 해이며, 불확실하고 다변적인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역점사업으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의 실현,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으로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해 다짐식은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간부와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 신년 음악회를 가지고 임종식 교육감은 행사장을 가장 먼저 찾아 참석한 모든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스킨십 시무식도 함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가오는 미래가 더욱 밝고 경자년 한 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4만여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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