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5 18:41
'2020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지민 음원대상 소감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SNS)
'2020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지민 음원대상 소감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4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참석은 못했지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에 대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저희 음악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아미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JIMIN#우리아미상받았네#방피디님감사해요알라뷰"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프로듀서는 대리수상하며 "방탄소년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에 박진영 씨 콘서트에 갔는데 20년 전 음악 작업을 함께 하던 일이 떠올라 뭉클하더라. 방탄소년단도 어느덧 데뷔한지 7년이 됐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도 대단하고 앞으로 더 큰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걸 확신한다"며 "14년 뒤에도 저와 함께 음악 얘기를 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수가 돼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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