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0.01.06 13:34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휴젤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외 사업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약 4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휴젤은 제품 우수성 및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올해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 트랙’의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해당 발표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이창진 개발본부장 전무, 노지혜 전략총괄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시장 1위 달성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휴젤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휴젤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청사진도 공개한다.

보툴리눔 톡신의 중국 판매 허가 획득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BLA 제출 등 본격적인 글로벌 빅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신제형 개발 등의 R&D 파이프라인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및 생산 시설 확장을 통한 기업 성장 비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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