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7 08: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소개하는 '만화규장각 지식총서' 3종을 출간했다.

'만화규장각 지식총서'시리즈는 '한국만화정전: 신문연재만화편', '탐독의 만화경', '지금, 독립만화'의 3종이다.

'한국만화정전: 신문연재만화편'은 만화평론가이자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학과 교수인 박석환 교수가 1909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의 시사만화와 신문연재만화를 통해 한국 근현대만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아냈다. 

'탐독의 만화경'은 영화 '간증'으로 2011년 제29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박수민 감독이 ‘디지털 만화규장각’에 칼럼으로 연재한 '박수민의 탐독의 만화경'을 엮은 책이다.  

'지금, 독립만화: 며느라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만화와 독립영화 평론 등 다방면에서 평론을 하고 있는 성상민 대중문화평론가가 지었다.

'만화규장각 지식총서'는 전국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