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09 12:00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이지종합개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이지종합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새해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최고 24.6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총 768가구(특별공급분 354가구 제외) 모집에 6725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8.6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84㎡A는 333가구 모집에 4265명이 청약해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1122가구 규모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인접해 있다.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인근에 있으며,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8~3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이지종합개발이 시행하고, 라인건설과 이지건설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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