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0 08:42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빛소프트는 삼국지난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프리미엄테스트 테스터 모집에 약 5만명이 넘는 유저가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해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킬 연출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구현했다.

한국, 일본, 대만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연합전이 준비되어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RPG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에서는 삼국지난무의 시나리오모드 뿐만 아니라 연합 전쟁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 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난무전 결과를 바탕으로 선출된 각 국가 대표 연합들은 천하전에서 국가를 대표해서 싸우게 된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13일까지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000명 규모로 테스트를 실시한다.

프리미엄테스트 신청자들에게는 별도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테스트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조조, 유비, 손견 등 20여명의 주요 무장에 대한 일러스트와 스킬영상이 올라와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이를 수렴해 완성도 높은 삼국지난무 게임을 정식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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