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13 13:57

 

경북교육청, 교육 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교육 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2020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는 지역의 교육장에게 채용 등 인사 권한이 위임된 5개 직종에 대한 시·군간, 지역내 전보, 직종전환과 신규채용 등 교육공무직원 인운영 전반을 심의했다.

정기 전보는 올해 3월 1일과 9월 1일자로 시행되며 전보 대상은 5개 직종으로 만기전보때  현 소속기관 실제 근무기간이 5년 이상인 무기계약자 대상자와 희망전보 현 소속기관 실제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인 무기계약자 대상를 한다.

직종 전환은 정원 관리 대상 직종 무기 계약자를 대상으로 정원변동, 학교 통폐합, 사업 폐지 등의 경우 전환한다.

지난해 직종 전환의 경우 조리사 정년퇴직 등 결원이 발생 했을때 신규 채용 대신 기존 교육 공무직 조리원을 대상으로 제한 경쟁을 통한 선발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신규 채용은 지역간 과·결원 조정 후 부득이한 경우 사업부서 승인 후 채용하게 되며 1차 인·적성검사, 2차 면접심사를 한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교육 공무직원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인사분야 청렴도 향상과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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