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1.16 09:27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업무추진방향, 소요예산 현황, 주요업무계획, 공약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고령군은 올해도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트렌드에 맞는 군정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군정분야별로 따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SOC사업을 생활밀착형 SOC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력 및 공유로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첫날 보고회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추진은 물론 효율적인 예산편성, 직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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