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1.16 15:08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설맞이 물품, 국민카드는 문화생활, 롯데카드는 여행 관련 혜택을 내놨다.

◆신한카드, 3대 대형마트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 제공

신한카드는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3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1월 25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를 할인하거나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에서는 1월 26일까지 식료품, 육류, 신선세트 등 설날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를 할인하거나 상품권을 준다. 롯데마트는 1월 25일까지 설날 본 판매 선물세트 행사품목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하거나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각 마트별로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할인 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1월 29일까지 홈플러스 대형매장에 입점한 가전매장에서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5% 캐시백(최대 80만원) 된다.

◆국민카드, 놀이공원 '반값' 혜택…뮤지컬 티켓도 할인

국민은행은 설날에 여가·문화생활을 즐기는 고객(전월 이용실적 충족)들을 위해 수도권 3대 놀이공원, 뮤지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에서 어른 자유이용권(5만6000원) 현장 구매 시 2만8000원, 온라인 구매 시 2만2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유이용권을 온라인 구매를 하면 동반 3인까지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월드에서는 어른 종합이용권(5만9000원)을 현장 구매 경우 2만7000원, 온라인 구매 경우 2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현장 구매와 온라인 구매 모두 동반 3인은 35% 할인된다.

서울랜드에서는 현장에서 어른 종일권(4만6000원)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특가 2만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민카드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를 이용하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1월 31일 공연까지 6만원이 할인되고 뮤지컬 ‘웃는 남자’의 경우 R석은 15%, S석은 20% 할인된다.

뮤지컬 ‘빅피쉬’는 1월 27일 공연까지 R석은 20%, S석과 A석은 30%가 할인되고 뮤지컬 ‘아이다’는 1월 23일 공연까지 전 좌석 1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 설날 맞아 여행 준비하는 고객 겨냥

롯데카드는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로 괌,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5%를, 한국에서 출발하는 델타항공 모든 노선의 항공권 구매 시 5만원을 할인한다.

여행서비스로 호텔을 결제하면 해외호텔은 7%, 국내호텔의 경우 1박당 7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라이프나 홈페이지 내 터치서비스에서 '롯데카드 여행' 혜택을 터치완료하고 2월 28일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50만원 이상 여행 상품 결제 시 2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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