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특징주] 삼성전자, 또 신고가 달성...분할 전 기준 303만원
[16일 특징주] 삼성전자, 또 신고가 달성...분할 전 기준 303만원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0.0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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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특징주. (자료출처=네이버금융)
2020년 1월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특징주. (자료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또 신고가를 기록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700원(2.88%) 상승한 6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4일 6만원을 달성한 데 이은 신기록 행진이다. 지난 2018년 5월 액면분할로 50분의 1이 되기 전의 주가로 계산해보면 1주당 약 303만5000원을 기록한 셈이다.

1단계 미·중 무역합의 체결, 반도체 업종의 호황 예상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가총액 상위 주식 중 현대차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을 공개하며 크게 상승했다. 현대차는 이날 전일대비 3500원(3.04%)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약·바이오업체 셀트리온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일명 '3형제'가 이르면 내년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올랐다.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000원(2.27%) 오른 18만5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100원(5.96%) 오른 5만5100원, 셀트리온제약은 7350원(19.32%)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네트웍스, 코스닥시장에서는 슈펙스비앤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날 1주당 전일대비 97원(29.75%) 오른 423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7일 25주를 1주로 줄이는 무상감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하면서 다음 날 8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15일 1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하며 재무건전성 회복 기대감을 모아 16일 상한가를 달성했다. 김봉겸 동양네트웍스 대표는 이날 개인재산을 털어 임직원에 설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펙스비앤피는 이날 전일대비 82원(29.82%) 오른 3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슈펙스비앤피는 PCB자동화기계 제조, 화장품 유통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현재 펀드 환매중지 진통을 겪고 있는 라임자산운용은 슈펙스비앤피의 주식 20.52%(25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르면 내년 합병 소식을 알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자료출처=네이버금융)
이르면 내년 합병 소식을 알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자료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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