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1.16 16:38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동부건설이 설을 앞두고 923억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31일과 오늘(16일), 두 차례에 걸쳐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923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동부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전에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2018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국토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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