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7 09: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웨어러블 액세서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슈피겐코리아는 에어팟,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 ‘완전무선이어폰’의 주요 제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용 케이스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웨어러블 액세서리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018년에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과 보호력을 높인 제품을 개발해왔다. 

러기드아머, 터프아머 등 기존의 슈피겐 베스트셀러 케이스를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에 적용한 상품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비츠 바이 닥터 드레의 ‘파워비츠 프로’와 자브라 ‘엘리트 75T’의 전용 케이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자브라 엘리트 75T 전용 케이스는 슈피겐코리아와 자브라의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엣지있는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최적의 두께로 기기와 케이스의 완벽한 일체감을 제공하며 그립감 또한 뛰어나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코리아는 웨어러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웨어러블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핏빗 등 웨어러블 상품군 전체로 제품군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라며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계 리딩 브랜드 ‘슈피겐’이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시장 안에서도 양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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